입춘을 넘긴 봄바람은 성긴 서릿발 사이로 어머니의 손끝에서 전해져 오는 쌉쌀한 맛과 특유의 향긋한 향내가 코끝을 스치면 산 넘어 남촌으로 냉이 된장국을 실어 봄을 나른다.

2024년 2월 17일(토) 10:00-11:00, 광산김씨남원읍종친회(이임회장 김정필, 취임회장 김찬호)는 남원읍농촌지도자협의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개회사, 김대현 도종친회장이 축사, 감사보고, 부의 안건으로 2023년도 사업보고와 결산 승인의 건, 임원 선출의 건( 회장 김찬호, 상임부회장 김권호, 부회장 김용남, 김용국, 감사 김명완, 김기창, 재무 김창범, 총무 김효탁),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의 건을 처리하면서 광산김씨남원읍종친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