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한 하늘 아래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은 지평선을 넘나드는 석양에 가을을 익혀 갑니다.

  지난 2019년 9월 광주광역시 상무 시민공원운동장에서 제18회 광산김씨전국체육대회가 열린 후​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제19회 광산김씨전국체육대회가 2023년 10월 22일 09:00-16:00 창원 스포츠파크 보조 경기장에서 광산김씨대종회 주최, 광산김씨경상남도종친회 주관으로 개최되어, 전국 광산김씨 종인들이 지평선 넘어 익어가는 가을 하늘아래 출렁이는 미소는 파도에 넘실거립니다.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종친회에서는 110여 명이 함께하여 숭조돈목과 일가화합으로 찬란한 동행의 빛을 수놓아 주셨습니다. 

  경기 달인들만 모인 우리 종친회를 견제하는 조건속에서도 줄다리기와 400M 계주에서 우승하고, 종합 준우승을 하였으며, 폐회식에서 2025년 개최지인 제주 선수단에 대회기가 전수되었습니다.